원각산중생일수      圓覺山中生一樹
개화천지미분전       開花天地未分前
 비청비백역비흑       非靑非白亦非黑
부재춘풍부재천       不在春風不在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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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각산중생일수 Oil on canvas 162.2x130.3cm 2026


본래 청정한 자리
열반에 피어난 한 그루 나무
천지가 열리기 전부터
그곳에 이미 피어 있었네
푸르지도, 희지도, 검지도 않은
이름할 수 없는 오묘한 꽃
봄바람에도 있지 않고
하늘에도 있지 않으니
본래부터 그러한 자리
그곳에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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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각산중생일수 Oil on canvas 162.2x130.3cm 2026

원각산중생일수 Oil on canvas 130.3 x 62.2cm 2025

원각산중생일수 Oil on canvas 162.2x130.3cm 2026

원각산중생일수 Oil on canvas 162.2x130.3cm 2026

화엄 Oil on canvas 100 x 200 cm 2026

진공묘유 Oil on canvas 162.2x130.3cm 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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